“4.3 비극에만 머물러선 안돼”
2006-05-19 정흥남 기자
진 후보는“살아있는 역사가 일깨워주는 민주와 평화의 정신으로 반칙과 편법,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풀뿌리 민중이 지방정치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첫 계기가 다가오는 5.31지방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다 제주도당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강기권 남제주군수의 퇴임식과 관련,“퇴임식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남제주군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도 모자라 자신의 정치적 철새 행보를 미화하려는 강 전 군수의 행보는 도민들로부터 어떤 지지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