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경영자금 '큰 호응'

2006-05-19     김용덕 기자
저리 융자해주는 농어업경영자금이 농어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농가경제 안정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농어촌진흥기금, 농어업경영자금 등 저리 자금에 대한 융자지원신청 접수결과 진흥기금 127농가 39억, 경영자금 360농가 76억원이 신청됐다. 이는 진흥기금 계획금액 30억 대비 30%, 경영자금 계획금액 50억 대비 52% 초과된 것이다.
남군은 신청 농가중 소규모 재해 피해농가, 2006년 감귤원 1/2간벌 실천농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대상자와 추천액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