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108명 등록

2006-05-18     정흥남 기자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의원 지역구 후보등록 마감결과 29개 지역구에서 108명이 등록을 마쳤다.
또 5개 선거구인 교육의원은 14명이 등록했으며 도내 4개 정당은 18명의 비례대표 도의원 등록을 마쳤다.
이에따라 도의원 선거의 경우 평균 3.7대1, 교육의원은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의원 선거의 경우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제 26선거구(남제주군 남원읍)으로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제 12선거구(제주시 노형갑), 16선거구(북군 애월읍), 제 29선거구(남군 표선면)은 각 2명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쳐 2대 1의 불꽃 경쟁을 예고했다.
제주도지사 후보 3명도 이날 일제히 대변인 등을 통해 후보를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