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30대 여관방서 숨진채 발견 2006-05-17 김광호 기자 임신 8개월 임신부가 여관 방에서 숨진채 발견됐다.16일 오전 1시30분께 북제주군 모 여관 방에서 박 모씨33)가 피를 토하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이 살고 있는 이 모씨(36)가 발견, 병원으로 올겼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