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원 폭행 일본인 검거

2004-07-05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4일 여행사 안내원을 폭행한 일본인 관광객 K씨(54)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입국한 K씨는 3일 관광을 나가면서 자신을 제외하고 여행을 했다는 이유로 안내원 김모씨(34.여)의 머리를 양손으로 마구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