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훔쳐 달아난 20대 종업원 덜미

2006-05-16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5일 손님에게서 받은 술값을 갖고 도주한 모
단란주점 종업원 홍 모씨(23)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 종업원인 홍 씨는 지난 달 22일 오
후 10시30분께 손님이 지불한 술과 음식 대금 33만원을 갖고
달아났다가 잠복근무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