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수집상 절도 혐의 영장

2004-07-05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4일 알루미늄 샤시 등을 절취한 고물수집상 고모씨(32.남제주군 남원읍)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일 남원읍 소재 C공장에서 미리 준비해간 도구를 이용, 화장실 문틀을 차량에 싣는 등 상습적으로 샤시문 등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