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채류 생산기반 구축

2006-05-16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은 양배추 등 양채류 공동육묘생산 시설을 설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양채류 공동육묘장 설치지원사업은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 해안변을 중심으로 한 양채류 재배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육묘공급으로 양채류 생산에 따른 농가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남군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성산읍 신양리 지역에 3300㎡규모의 공동육묘장을 설치키로 했다.
남구는 양채류 공동육묘장 시설사업 지원으로 육묘공급의 안정화, 육묘생산부터 상품판매까지 고품질의 양채류 생산기반이 조성,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