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단란주점서 자기앞수표 훔쳐

2006-05-12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일하는 업소에서 자기앞수표를 훔
친 강 모씨(22)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강 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께 종업원으로 일하는 제주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주방종업원 오 모씨(46.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오 씨의 가방을 뒤져 보관 중인 모 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