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정비사업 발주 완료

2006-05-12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최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발주를 완료했다.
북군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이용객들에게는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6000만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가 이뤄진 곳은 상도리 해녀항일기념공원∼하도리 면수동으로 연결되는 0.5㎞ 구간으로 오는 8월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북군은 이외에도 3억원을 들여 조천읍 조천리 '조천주암썬빌리지∼함덕정보상업고등학교' 1.5㎞, 한경면 신창리 '국도 12호선∼한경농협' 1㎞ 등의 구간에 대해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북군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고유가 시대 무공해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