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들불축제 역사 집대성한다
2006-05-11 한애리 기자
북군은 지금까지의 들불축제의 자료를 총정리 집대성함으로써 오는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북군이 제주행정시로 통합되더라도 지속적으로 들불축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북군은 부싯돌 불씨 만들기를 비롯해 10여가지 행사로 시작된 들불축제자 10년이 지나는 동안 30여가지 행사로 다양해지는 과정과 각종 행사계획, 추진상황, 겨울철 관광비수기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 평가, 발전방안 등을 함께 수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이달 말까지 자료수집을 완료, 초안을 만들고 관련기관 단체와 실과 공람, 교정을 거쳐 다음달 15일까지 전자BOOK 형태로 제작해 인터넷에 게시함으로써 필요한 사람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