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목반상] 성산농협 제일무작목반 선정

2006-05-09     김용덕 기자
농협중앙회는 이달의 작목반상에 성산농협 제일무작목반(반장 채승열)을 선정했다.
제일무작목반은 2003년에 결성, 현재 54명이 반원이 활동하고 있고 200ha의 면적에서 9000여t의 월동무를 생산, 전량 계통출하를 원칙으로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모범조직이다.
제일무작목반은 자체적으로 유급선별사를 운용, 철저한 선별체계 정착으로 비상품 및 속박이를 원천 차단, 상품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세척장 운영으로 세척무 출하체계를 구축, 경쟁력을 높이고 있고 세척무의 지속적인 대미국수출 등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내병성, 내한성, 상품성 등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 작목반에 보급하기 위한 월동무 시범포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