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탈의장 새롭게 28동 보수해 단장

2006-05-09     김용덕 기자
남제주군은 잠수어업인 조업환경개선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잠수탈의장을 산뜻하게 새로 정비키로 했다.
남군은 올해 시설노후로 잠수이용에 지장을 주고 있는 잠수탈의장 28동에 대해 6500만원을 투자, 시설보강할 계획이다.
남군은 잠수탈의장 보강사업을 통해 보일러교체, 전기 및 수도배관 교체, 화장실, 휴게실 난방시설 등을 개선한다.
남군 관계자는 “앞으로 잠수들의 복지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잠수진료비와 탈의장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감은 물론 마을어장 자원조성사업도 확대 추진해 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