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집에서 숨져 2004-07-03 김상현 기자 1일 오후 7시 30분께 제주시 이호동 소재 모 주택에 사는 이모 할머니(79)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인 윤모씨(40)가 발견,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심근경색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미뤄 지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