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 감소
2006-05-04 김광호 기자
3일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화재발생 건
수는 48건으로, 3월 83건에 비해 35건(42%)이 감소했다.
인명 피해도 지난 달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재산 피해
도 3월 1억5200만원에서 지난 달에는 4200여 만원으로 1억1000여
만원이 줄었다.
소방본부는 화재예방 홍보 등 봄철 소방안전 대책의 효과로 보고
가정의 달인 이 달에도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