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걸쳐 감귤 3000kg 훔친 부부 붙잡혀

2006-05-04     김광호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일 감귤원에 들어가 감귤을 훔친 백 모씨(68)와
송 모씨(57)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부부인 이들은 지난 1월 22~25일 사이에 관리하지 않고 있는 남
제주군 서 모씨(57)의 감귤원에서 4차례에 걸쳐 감귤 3000kg(시가
33만원 상당)을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