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투숙한 남자 손목시계 훔친 30대 덜미

2006-05-04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3일 같이 호텔에 투숙한 남자의 손목시계를 훔친
신 모씨(31.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달 5일 오전 4시께 제주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자
(49)와 함께 호텔에 투숙한 신 씨는 남자가 잠을 자는 사이 머리
맡에 벗어 둔 손목시계 1개(시가 200만원 상당)를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