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만들기 무사고 100일 운동'

추자면ㆍ수협ㆍ해군 등

2006-05-04     김용덕 기자
제주해양경찰서 추자파출소(소장 진형철)는 1일부터 추자면사무소를 비롯 해군 및 수협 등과 합동으로 추자도 ‘안전한 바다만들기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무사고 100일 운동은 추자지역 특성상 어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해양사고 발생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상존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등은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관별 보유한 장비 및 기술, 인력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 해양사고 발생시 최대한 기술지원 및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제주해경은 지속저그로 입출항 선박 선장 및 간부선원을 상대로 사전 안전교육과 출항전 기관정비를 실시해 인위적인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방지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