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출발과 생명은 청렴"
2006-05-03 한경훈 기자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1일자로 임용된 신규교사 및 타 시.도 전입교사 213명에게 ‘청렴한 제주교육의 위상, 선생님이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 청렴한 교직생활 당부.
양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공작자의 출발이자 생명은 청렴”이라며 “직무와 관련해 그 어떤 품위 손상행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정년퇴직 때까지 금과옥조처럼 받들어 달라”고 주문.
양 교육감은 이어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이제 구시대의 묵은 잔재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젊고 패기에 찬 선생님들이 있기에 깨끗한 공작자상 정립은 빠른 시일 내 가능할 것”이라며 “청렴한 생활로 제주교육을 희망으로 언덕으로 이끌어 달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