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공약은 표 끌기 경쟁”
2006-05-02 정흥남 기자
도내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5.31 지방선거 제주시민연대'는 1일 논평을 내고 “카지노 공약경쟁은 표 끌어올리기 경쟁”이라며“한나라당 도의원 후보 금품공천의혹, 김태환 입후보예정자 TV토론 공무원 개입의혹, 열린우리당 도지사후보 공천잡음 등 지금까지의 보여진 과정은 이번 선거가 책임정치에 입각한 정책선거는 커녕 후보진영간 ‘흡집내기’와 ‘네가티브 선거운동’의 결정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