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덕, 남자하프서 우승

2006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2006-04-25     고안석 기자
지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6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대회 마스터스부 남자 하프경기에서 달리기 제주인 클럽 고용덕 선수가 1시간18분45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마스터스부 여자 하프경기에서는 서귀포마라톤클럽 오혜신이 1시간36분52초로 우승했다.
이승섭(달리기 제주인 클럽)은 35분43초의 기록으로 마스터스부 남자 10㎞ 우승을, 김순영(달리기 제주인 클럽)은 47초17로 마스터스부 여자 10㎞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10㎞와 여고부 10㎞ 우승은 오현고 황희돈과 애월상고 이정현에게 돌아갔고, 애월중 황재룡과 제주중앙여중 임유리는 남·여중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스터스부 여자 하프의 오혜신과 남중부 황재룡, 여중부 임유리는 각각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