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올림픽' 개최
29일 청소년수련관서
2006-04-24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29일 아카데미 참여청소년,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미니올림픽’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미니올림픽은 아카데미 참가자와 자원봉사자의 공동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피구, 축구, 2인3각경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 시행된다.
한편 제주시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지원을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숙제지도, 보충심화학습, 과학.탐구.외국어 등 특기적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