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관광도로변에 맥주박물관 들어서

2006-04-22     정흥남 기자
제주도에 구내 최초로‘맥주 박물관’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서울 소재 ㈜새티스팩토리(대표 김현철)가 북제주군 구좌읍 송당리 동부관광도로변에 조성 예정인 ‘제주 비어아일랜드’개발사업 시행 예정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티스팩토리는 송당리 2568번지 부지 26만5783㎡에 410억원을 들여 2010년까지 맥주박물관, 웨딩가든, 테마식물원, 승마클럽, 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맥주박물관에는 맥주의 유래와 역사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