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보건소, 19일~11월 청소년 흡연예방교실 운영
2천여명 대상 하루 2시간씩
2006-04-18 한애리 기자
북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0개교 2480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비디오 감상, 금붕어를 통한 담배 해독실험,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검사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깨닫고 변화할 수 있도록 보조역할을 해 줄 예정이다.
또한 교육기간 중에는 금연 패널 및 모형을 전시하고 금연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학교와 지역 사회에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