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매상 절취 30대 구속

2006-04-18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7일 오락실  영업을 같이  하기로 한  것을 이유로
오락실의 매상금을 절취한 박 모씨(31)를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했다. 박 씨는 지난 1월 8일 제주시내 모 성인 오락실에서 동업을
하기로 했지만 투자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락실의 금고를  열어
1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금고에 있는 돈  40만원을
절취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