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오지말라며 폭력행사 조직폭력배 검거 2006-04-15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4일 오락실에 찾아온 사람을 때린 조직폭력배 강 모씨(35)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달 2일 제주시 내 모 경마게임장에 게임을 하려고 찾아간 안 모씨(30)에게 "오지 말라면 오지 말아야지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야구방망이로 종아리를 1회 때려 폭력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