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년 하반기 공사발주

사업시행자는 주공으로 '내정'

2006-04-14     김용덕 기자
서귀포시 서호동 신시가지 동측 약 34만평에 건설될 혁신도시가 내년 하반기에 공사발주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사업시행자로 대한주택공사를 내정, 혁신도시건설 기본구상안이 오는 9월경 나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9월까지 혁신도시지구 및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시는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데 이어 민간차원의 지원을 위해 지난달 9일 혁신도시건설지원회(위원장 홍명표)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