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단란주점 들어가 술마시고 물품 파괴 2006-04-13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12일 닫힌 단란주점에 셔터문을 열고 들어가 술을 마시고 유리창을 손괴한 고 모씨(34)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11일 오후 7시께 일행 2명과 함께 제주시내 모 단란주점에 들어가 냉장고에 있는 맥주 6병을 마시고, 전화기 1대와 출입문 유리창 1장을 손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