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철훈ㆍ 김호성 예비후보 민속오일장 등서 지지호소

2006-04-13     정흥남 기자
한나라당이 한라체육관에서 5.31도지사 후보선출대회(경선)을 실시한 12일 다른 도지사 예비후들은 민속오일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한표를 호소했다.
진철훈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26회 제주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제주직업전문학교를 찾아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찾아 상인들을 상대로 지역경제 회생의 필요성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이어 이날 삼양동과 봉개동 주민자위원회 정례회의장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참사랑 문화의 집에서 열린 환경운동연합 시민강좌에 참석해 강좌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앞서 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정책자문단장에 양길현 제주대 교수를 임명했다..
양 단장은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와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호성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제주산업정보대학을 방문, 이 학교 학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역시 제주시 민속오일장을 방문, 상인회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오일장을 찾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