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자원봉사 분위기 배가"

2006-04-13     한경훈 기자

이상호 부시장을 비롯한 제주시청 소속 공무원 20여명이 공직자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근 휴일을 이용해 1박2일 일정으로 충북 음성군 소재 ‘사랑의 꽃동네 연수원’에 입교, 뜻 깊은 나눔을 실천.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장애체험, 장애인 봉사활동 전개, 전문교육 등 빡빡한 일정 속에 이뤄진 이번 연수는 참가자의 활동역량 강화는 물론 평소 마음만 먹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 공무원에게도 영향을 미쳐 자원봉사 활성화가 기대.

한 연수 참가자는 “평소 꽃동네를 후원하던 차에 이번 연수에 동행하게 됐다”며 “연수내용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하고 사례발표회도 가지는 등 연수체험 공유를 통해 공직자 자원봉사 분위기를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