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민원인 현금 훔친 女 입건 2006-04-07 김광호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6일 동사무소에서 민원인의 현금 등을 훔친 김 모씨(66.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께 서귀포시 모 동사무소에서 직원과 상담하면서 책상 위에 놓아 둔 이 모씨(50)의 현금 36만여 원과 신용카드 2매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