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제 때 행사장 통제 사과”
김두현 4ㆍ3유족회장 회견
2006-04-06 정흥남 기자
김두연 회장 등 4.3사건희생자유족회 관계자들은 이어 "향후 위령제 봉행 때는 관계당국과 협의해 도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위령제는 4.3사건이 발생한지 58년만에 국가 원수로서는 처음으로 노무현대통령께서 참석해 제주도민의 무고한 희생에 대해 사과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