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중심의 행정추진 강조

2006-04-05     한애리 기자

현한수 북제주군수 권한대행은 2/4분기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4일 정례직원조회에서 "1/4분기 각종 사업추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는 있지만 사업에 활력이 붙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이어 현 권한대행은 "다시 한번 실과장을 중심으로 사업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추진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성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

또한 7월부터 제주시와 통폐합되는 것과 관련해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되는 점을 유념해 지금부터라도 기존의 관행을 새로운 시대적 욕구에 맞게 바꾸는 행정 혁신에 매진할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