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공무원 단체보장보험 가입
2006-04-04 김용덕 기자
남군에 따르면 해마다 상병(傷病)공무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실질적 보상 체계가 미흡하고 암환자의 경우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환자 본인의 경비 부담이 가중되는가 하면 비정규직 공무원들의 경우 제도적 뒷받침이 제대로 안돼 환자 발생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군은 이에 따라 직원들의 각종 불의의 교통, 재해, 과로, 질병 사망 및 후유발생시 보장할 수 있는 생명․상해보장보험은 물론 암보장, 의료비 보장 등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보장보험에 가입했다.
남군은 이번 보장성 보험가입으로 공무원 연금제도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 공무원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