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푸드뱅크 나눔사업 실시

2006-04-04     김용덕 기자
서귀포는 구세군서귀포나눔의 집(원장 서계원)을 서귀포기초푸드뱅크로 지정, 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잉여식품 나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서귀포기초푸드뱅크는 관내업체는 물론 관외 삼립제주에서 빵을, (주)신세계이마트에서 쌀과 잡곡 등 주식류를, 연동한라떡집에서 떡류, (주)금강축산유통에서 육류, (주)청정원에서 양념류, 매일유업에서 음료수 등을 제공받아 평균 1주일에 재가이용자 50명,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309명의 저소득 소외계층과 13개 복지시설에 매일 식품나눔사업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