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북군, 목표액 달성 무난
2006-04-03 한애리 기자
북군에 따르면 2006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부문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한 결과 지난 3월말까지 밭기반정비사업 41억원, 하수종말처리장시설 431억원, 도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82억원, 수해상습지개선사업 51억원 등 총 1059억원이 발주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조기발주 목표액 1299억원의 65% 수준으로 이 같은 수준으로 꾸준히 추진된다면 조기발주 목표액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군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 99개사업에 1624억원으로 이중 974억원은 1/4분기에, 324억원은 2/4분기에 발주해 상반기까지 80%인 총 1299억원을 발주할 계획이었다.
북군은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을 위해 건설과장을 건설공사설계기획단 반장으로 한 건설공사 추진상황실을 설치해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각종 건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