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조사단 파견…과실 발견땐 관련자 엄중 문책
2006-04-03 정흥남 기자
산업자원부는 지난 1일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고와 관련,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파견, 사고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합동조사 후 과실이 밝혀질 경우 관계자를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산자부자원정책실장 한전 부사장,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6개 발전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