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 결승진출 '좌절'
침산초에 0대2 패 …결승은 침산 對 이천초
2006-04-03 고안석 기자
지난 1일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노형초등학교와 침산초등학교간의 준결승전에서 노형초는 침산초에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노형초는 이날 전반 7분 침산초 이혜경에게 먼저 선취점을 허용한 뒤 후반 3분께도 침산초 조수인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 0-2로 패했다.
이천초등학교는 대양초등학교를 1대0으로 꺾고 3일 오후 침산초등학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중등부 준결승전에서는 설봉중이 오주중을 승부차기 5대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매흘중도 향도중을 2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전에 올라, 설봉중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