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BEST 특화마을 '인기'
13개 동 23곳 신청
2006-04-01 한경훈 기자
제주시가 지난 한 달 동안 마을, 통,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특화마을 신청접수 결과, 모두 13개동 23곳이 신청했다.
마을별 신청접수 현황을 보면 일도대림1차아파트 등 아파트 15곳, 서광마을 등 마을 7곳, 이동1동14통 등 통 1곳 등이다.
제주시는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반기별 2회 심사과정을 거쳐 연말에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의 주요 기준은 특화사업의 차별성 및 달성도, 주민참여도를 비롯해 쓰레기종량제 실천 및 주.정차질서 지키기 등 추진실적 등이다.
한편 베스트특화마을은 지난해 처음 시행, 신청 25개 마을을 평가해 최우수 1곳, 우수 3곳, 장려 6곳 등 10개마을 선정,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