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처리사업 추진중
2006-03-28 김병수 기자
서귀포시가 질소와 인 등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하수처리 할 수 있는 고도처리시설사업을 추진중이다.시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강화되는 하수처리 방류수 수질기준에 대처하기 위해 동부하수처리장에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하수처리할 수 있는 고도처리시설을 추진중이다. 시는 이를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수했다.시는 고도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종전의 표준니오니활성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질소와 인 등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