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들어가는 여성 뒤따라가 "돈 내놔라"협박

2006-03-25     김광호 기자
제주경찰서는 24일 현 모씨(44)를 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
찰에 따르면 현 씨는 지난21일 오전 6시10분께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이 모씨(22)를 뒤따라가 "돈을 내놔
라"고 위협하다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