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대상 건강검진

법무부, 매년 1회

2006-03-22     김광호 기자
전체 수형자들이 해마다 한번 씩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21일 법
무부는 "수형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상태로 사회에
복귀토록 하기 위해 매년 1회 외부 기관에 건강 검진을 의뢰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검사 항목은 기초 신체 계측 외에 흉부방사선 검사와 뇨검사, 혈
액검사, 간염검사 등 22개 항목으로, 직장인 1차 건강검진 수준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