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 생활체육공원 인조 잔디구장으로
2006-03-21 한경훈 기자
제주시는 최근 ‘제주시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선정 심의회’를 통해 필드터프승목(주)의 ‘FTOS-1 잔디’를 최종 시공 잔디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다음 달 초부터 인조잔디 포장공사에 착수, 오는 8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63.5mm인 ‘FTOS-1 잔디’는 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실내돔과 요코하마구장을 비롯해 미국 템파베이와 미네소타 등에 시공돼 있다. 제주시에서는 미리내 축구장에도 설치돼 있다.
제주시생활체육공원 축구장(1백10mX70m)이 잔디구장으로 준공될 경우 주시내 인조잔디 구장은 애향운동장, 미리내구장, 이호운동장 등 제 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