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연맹전 8강 가려져

21일 미리내운동장서 4강 옥석 선택

2006-03-21     고안석 기자
2006 대교눈높이 한국 춘계 여자축구연맹전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오는 4월3일까지 경기가 치러지게 될 여자축구연맹전에서 현대정과고와 위례정산고, 광양여고, 화천정산고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강일여고, 현대고, 포항여전고, 한별고도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8강 대진표도 짜여졌다.
21일 오전 11시 미리내 운동장에서 펼쳐질 현대정과고와 한별고와의 8강 전을 시작으로 오전 12시40분 위례정산고대 강일여고의 경기가 계속된다.
또한 오후 2시20분부터는 광양여고와 현대고 간의 4강 진출을 위한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화천정산고와 포항여전고간의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들 8강전에서 승리한 팀은 22일 미리내운동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루며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