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회장선거 2명 입후보 2006-03-20 한애리 기자 제주예총 회장선거가 다음달 1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지난 17일 보궐선거 입후자 등록이 마감됐다. 제주예총에 따르면 등록 마감결과 회장 후보 2명, 부회장 후보 3명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회장 후보에는 강용준 제주예총 전 감사와 강영철 제주시의회 의원, 부회장 후보로는 고여생 제주국악협회장과 강봉옥 제주사진협의회장, 박종택 제주연예협회장이 그 동안의 활동경력 등을 바탕으로 제주예총 신임 회장․부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