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전국여자축구연맹전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려
2006-03-16 고안석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 등 모두 52개팀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데, 고교, 대학, 일반부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가 진행되고, 초, 중학교부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치러진다.
경기방식은 초, 중, 고등부는 4개조별 예선리그전 후 8강부터 결선토너먼트전으로, 대학부와 일반부는 참가팀 풀리그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S SKY TV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지는 고등부 결승전과 일반부 2경기, 2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초등부 2경기와 중학교부 1경기를 중계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