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앙 예산절충 강화

북군, 내년 국고보조금 2360억 확보에 주력

2006-03-16     한경훈 기자
북제주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사업을 229개사업 2360억원(국비 1319억) 규모로 편성, 대 중앙 예산절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업계획을 보면 일반국고지원사업이 172개사업에 1263억원(국비 776억원), 균특회계 26사업 640억원(국비 471억), 기금사업 등 기타는 31개사업에 457억원(국비 72억) 등이다.
특히 하수관거사업(국비 112억),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국비 50억원)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인 밭기반정비사업(139억원), 배수개선사업(65억원), 재해위험지구 및 수해상습지개선사업(128억) 등에 대해 중앙절충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북군은 도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중앙부처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부서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