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수요자 중심으로 간다"
2006-03-16 정흥남 기자
제주도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60건에 가까운 특별자치도 관련 조례심의에 착수한 가운데 제주도는 도의회가 내달 임시회에서 심의하게 될 조례안에 대한 주민 홍보전에 주력.
김태환 지사는 이와 관련, 15일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으로 특별자치도 및 통합 조례 제.개정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직원에게 지시하는 한편 도민들의 권리와 이해관계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례는 해당 실.국장이 직접 홍보전에 나설 것을 주문.
김 지사는 또 이날 특별지시를 통해 시.군과 연찬회 등을 개최하는 등 시.군을 끌어 안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해당부서에 요구하는 한편 공직기강 문제와 프로정신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거듭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