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두절된 30대 방파제서 숨진채 발견 2006-03-11 김광호 기자 지난 9일 오전 10시37분께 K 씨(36.남)가 제주시 건입동 서부두 방파제에서 숨져있는 것을 K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인 K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10분께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던 중 혼자 나간 후 연락이 없는 상태였다. 한편 경찰은 숨진 K 씨의 핸드폰 통화 내역 등을 수사 하는 등 범죄 관련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