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동호인들 상경 '제주방문의 해' 홍보

2006-03-09     한경훈 기자
도내 마라톤 동호인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통해 2006년 제주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마라톤클럽(회장 양전국)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2006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알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잠실종합운동장간 풀코스를 유니폼 앞뒤에 제주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달릴 예정이다.
전국 각 지역 마스터스 2만5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KBS한국방송이 생중계할 예정으로 있어 이들과 함께 풀코스에 도전함으로써 제주방문의 해에 대한 자연스런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